이 글은 [ 내돈내산 #주관적리뷰 ] 글입니다.
쿠키앤크림 아몬드
지금까지 먹어본 아몬드 시리즈 중 내 마음속 2등
누가 호불호 없는 맛이라고 했는데 나도 동의보감...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지만 너무 달다고 할 순 있을 듯
가족 모두 맛있다고 했고 특히 동생은 너무 맛있다고 극찬
쿠앤크 관련 간식종류를 원래 좋아하면 아주 좋아할 맛
쿠키앤크림 초콜릿 코팅부분이 아주 두꺼워서
먹다보면 내가 초콜릿 코팅된 아몬드를 먹는건지
아몬드가 든 초콜릿을 먹는건지 헷갈림
나는 '인절미'맛과 '카라멜앤프레첼'보다
'쿠키앤크림'이 더 달게 느껴졌는데
여사님은 오히려 '인절미'랑 '카라멜앤프레첼'이
'쿠키앤크림'보다 더 달다고 함
초콜렛 단 맛을 더 달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카라멜 단 맛을 더 달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음
굳이 굳이 비슷한 맛을 말해보자면 시리얼 ‘오레오 오즈’
똑같은 맛은 당연히 아니고 진짜 비슷한 것도 아니긴 한데
특유의 오레오 오즈의 달면서 쌉싸름한 맛이 있는데 그 맛이 남
인절미 아몬드
누가 '허니버터 아몬드'보다 맛있다고 해서 믿을 수 없어서 구매
놀랍게도 ‘쿠키앤크림’을 제치고 2등으로 초고속 승진
(참고로 1등은 3편에서 공개)
리뷰를 위해서 비슷한 맛을 설명하기 위해
일부러 꼬북칩 인절미맛도 같이 구매해서 먹음
꼬북칩에 든 인절미 가루는 설탕 함유량이 굉장히 높은 듯
다 먹고나면 남은 인절미 가루들이 황설탕으로 보여질 정도
'안절미 아몬드' 인절미코팅은 고소함과 달달함의 적정선이 완벽
고소한 인절미떡 콩고물에 달달한 설탕을 섞어서 굳힌 묻힌 맛
(근데 여사님은 10개 정도부터 쌉싸름한 맛이 느껴진다고 함)
그리고 한 3일정도 먹다가 깨달은 건
코팅된 부분이 인절미 콩고물보다는
“우유+미숫가루+설탕” 조합으로 느껴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위에 조합으로 굳혀서 코팅하면
'인절미아몬드' 맛을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런 듯 어떠하리 저런 듯 어떠하리
진리의 “단짠단짠”을 이을 “고단고단”
카라멜 아몬드 앤 프레첼
누가 이건 프레첼 먹으려고 사먹는다 해서 바로 구매해봄
‘카라멜’ 코팅이니까 당연히 엄청 달 줄 알았는데
내 기준엔 오히려 생각보다 달지 않았음
뭔가 카라멜 시럽 폭탄을 생각했나봄
진짜 아몬드 뿐만 아니라 프레첼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프레첼은 약간 딱딱한 편이지만 치아에 무리주는 수준은 아님
프레첼과 아몬드 양의 비율도 적절하다고 생각
굳이 굳이 비슷한 맛이 나는 제품을 말해보자면
(뜬금포일 수 있는데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요)
스타벅스의’ 다크카라멜프라푸치노’
씹을수록 단짠단짠
먹다보면 부족할뿐
그린티 라떼 아몬드 퍼프볼
식감 - 크런키 초콜릿 (롯데제과)
맛 - 킷캣 녹차 (진녹색 말고 연두색)
녹차 맛 크런키 초콜릿이 있다면 아마 가장 비슷할 듯
(녹차라떼와는 연관이 1도 없는 듯 하오)
과자형 초콜릿을 선호하지 않는 나라서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초콜릿이 아니라 아몬드라서 그런건지 먹을수록 맛있어짐
물론 아몬드를 먹는 건지 녹차초콜릿과자를 먹는 건지 헷갈림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아몬드에 초콜릿과 과자까지 1석 3조
게다가 아몬드 먹으면서 포만감을 느끼는 날 발견할 수 있음
나를 제외한 가족 구성원 그 누구도 녹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모두 딱 1알씩 시식만 해보더니 그 뒤로 누구도 먹지 않음
결론적으로 나에게는 HAPPYENDING :D
아몬드 시리즈 리뷰 3탄 예고편
별빛팡팡
누가 베라31 슈팅스타 맛이라고 해서 확인 해보려고 리뷰할거야
흑당버블티
누가 중독성 쩐다고 해서 중독되나 안되나 보려고 리뷰할거야
김맛
누가 이건 진짜 미친맛 이라고 해서 진짜 그 정돈지 리뷰할거야
군옥수수맛
응 이유없어 내 최애 구황작물 옥수수야 리뷰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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